인천시 사회적기업 비전 및 강령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입력 2015년02월11일 15시3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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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의 당당한 주역임을 선포 -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윤성구)는  12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기업 비전 및 강령 수립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기업이 나아갈 발향을 제시하는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만들고 스스로 지킬 실천 강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4월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비전·강령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기초조사를 거쳐 7월 5일 ‘2014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 기념주간에 개최한 1차 토론회, 설문조사와 워크숍 등 인천시 사회적기업의 비전과 강령을 수립하기 위한 10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과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 심형진 회장, 인천시 마을기업협의회 김남운 부회장, 인천시 남구사회적기업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 등 인천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요 인사들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립하게 될 인천시 사회적기업 비전과 강령을 오는 3월 12일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포해 사회적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실천 지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인천시 사회적기업 비전과 강령의 수립은 지원 대상으로 인식되기 쉬운 사회적기업이 스스로 나아갈 길을 밝히고 실천 원칙을 선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당당한 주역임을 천명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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