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구 일제 도로기반시설 정비 추진

입력 2015년02월16일 20시5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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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2억원 투입하여 파손된 도로 복구 및 도로안전시설물 보수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16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관내 위임 국도 24.9km, 지방도 7.2km, 시도 329.5Km에 대한 일제 도로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사업비 52억원 투입하여 겨울철 결빙 및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된 도로를 신속히 복구하고, 도로변 무단 적치물, 불법 현수막 제거 및 가드레일, 낙석방지책,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물 보수를 실시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위험 요소를 발견시민원콜센터(1666-1234)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도로파손, 포트홀 등 가벼운 사항은 도로보수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즉시 정비하고 도로파손이 심한 구간은 도로유지 보수업체와 비상연락 체계를 통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록구는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상황유지를 위한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추가 확보,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 제빙 장비와 자재를 준비하여 귀성객의 차량 통행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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