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의원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2월27일 12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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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2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기획재정문화국 소관 2건, 총무국 소관 2건, 도시주택국 소관 2건,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소관 1건, 신성장전략국 소관 3건으로 ▲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 평택시 장학기금 통합 운영 계획 ▲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 사업 ▲ 서해선복선전철 건설 사업 추진 현황 ▲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특별지원금 사업 현황(지역개발, 주민편익시설) 등 총 10건으로 각 소관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앞서 지난 21일 포승읍 방림리 구제역 발생상황 및 확산방지대책과 지난 1월 31일 독곡동 광역상수관 파열사고 상황과 조치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평택시 장학기금 통합 운영 계획,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 ‧ 운영 지침 제정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사업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 등을 철저히 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가 정확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강조하며 안건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미군기지이전에 따른특별지원금 사업 현황, 미군기지주변 방음 사업 계획, k-55 활주로 확장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변화 등을 보고 받은 의원들은 “기지 주변 항공기 소음문제로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하다“ 며, ”방음사업비 1,800억원 중 29억원이 집행 후 현재 1,771억원이 미집행으로 남아 있는데. . . 실질적인 피해 보상은 근거 법령이 없어 못하고 있고! 당장 내년이면 사장 될 위기에 있다고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은 무었이냐!“ 며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최근 우리시에 구제역 발생 등으로 당면사업 추진에 연일 노고가 많다. 아무쪼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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