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정예술단, 출범식

입력 2015년03월09일 23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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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9일 충청북도는 제3기 도지정예술단(예술나눔, 사물놀이 몰개)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3기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출범식이 11일 오후 3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문화예술단체회원과 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도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지정서 수여, 지정단체 운영계획보고,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민선 5기의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지정예술단은 그 동안 제1기 놀이마당 울림, 극단 청년극장 / 제2기 씨알누리, 극단 시민극장이 선정되어, 문화소외지역인 산간오지, 벽지학교, 소외시설 등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을 도민들이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도지정예술단으로 지정된 예술나눔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회연 랩소디오브 C 아리랑’ 첫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도지정예술단은 시군 순회공연과 충북을 홍보하는 전국단위 행사 등 연간 50여회의 공연을 통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지정예술단의 지향점은 도민에게 있는 만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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