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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여학생 2명 11층 옥상에서 떨어져....

입력 2015년03월10일 19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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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한 건물 바닥에 여학생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건물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고등학교 1학년 동갑내기로 알려진 이들은 건물 11층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폐쇄회로(CC) TV 확인 결과 이들은 건물 11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고 인근에서는 소지품과 유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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