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및 질병으로 장애를 입은 후천적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90%에 해당하는데, 장애를 입은 강사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나와 자신의 사례를 강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더하여 주고, 장애발생예방법, 장애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교육으로 장애인의 인식과 편견을 개선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장애발생예방법을 준수하면 95%의 장애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학교를 대상으로 조기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장애발생율 감소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