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상반기 사랑의 PC고쳐주기

입력 2015년03월11일 17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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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5년 상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9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면을 순회하며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한편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PC 점검 교육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병행하여 관내 주민들의 PC 활용 능력 배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보육시설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PC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PC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여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활용한 기본적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거나 고장난 PC의 점검과 수리를 원하는 자는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 전산관리팀(899-2080)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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