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16(월)-17(화)간 방한

입력 2015년03월14일 15시50분 허찬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측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우리의 강력한 동맹과 점증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에 중점을 둔 의제들을 논의할 것”

[연합시민의소리] 외교부는 1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다니엘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16(월)-17(화)간 방한,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면담 및 조태용 제1차관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러셀 차관보의 금번 방한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동 계기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도 13일(현지시각) 러셀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해 지난 5일 피습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측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우리의 강력한 동맹과 점증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에 중점을 둔 의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16~17일 서울에서 한-중, 한-미 차관보급 협의가 잇따라 열린다.

지난 12일 주한미군은 한국 측의 반대를 묵살하고 ‘사드 배치 부지조사’ 사실을 공식 확인, 중국은 황해와 동중국해 인근에 배치된 전략기지들이 노출될 우려 때문에, 한반도 내 사드 배치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