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 술값 독촉 여주인 등 2명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입력 2015년03월23일 14시21분 이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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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자신의 집에서 술값을 받으러 온 주점 여주인 B(65)씨와 B씨의 여동생 등 2명의 목과 어깨를 흉기를 찌른 혐의

 [연합시민의소리]  23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술값을 독촉하는 주점 여주인 등 2명을 흉기로 찌른 A(58)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경 부산 사하구 자신의 집에서 술값을 받으러 온 주점 여주인 B(65)씨와 B씨의 여동생 등 2명의 목과 어깨를 흉기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15만원어치 술을 먹은 뒤 집에 가서 돈을 주겠다고 자신의 집에 동행한 뒤 술값을 독촉하자 이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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