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도로 건설현장 레미콘 작업 도중 구조물 붕괴돼 근로자 10여 명 매몰

입력 2015년03월25일 18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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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매몰된 근로자 가운데 6명 구조

[연합시민의소리]  25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의 도로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구조물이 붕괴돼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0여 명이 매몰됐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매몰된 근로자 가운데 6명을 구조했으며 헬기와 특수대응단 등을 동원해 나머지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매몰자들의 현재 상태와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건설현장은 동탄2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역도로 공사현장인 것으로 경찰 관계자는 "아직 인명피해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인부들이 매몰됐다는 신고 내용만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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