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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4월1일 부터 군 발주 건축공사시 관리· 감독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완벽한 시설공사 품질관리를 위해 「복수공사감독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현장이 각 섬에 있는 군 특성상 관리감독자의 인력부족과 현장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옹진군에서는 건축민원과 내 건축허가 및 개발허가 담당 인력을 활용하여 공사진행상황의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공사의 품질관리는 물론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담당자와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완벽한 시설공사 품질관리를 위한 복수공사감독자의 현장확인 요령”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섬지역 공사특수성에 맞는 맞춤형 공사감독, 현장관리를 추진 부실시공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주민참여 감독관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자격과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별 전문가를 발굴하여 상시 공사 현장관리 감독체계를 구축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군청 건축시설공사 실무자는 이번 복수감독제 시행으로 효율적인 현장 관리감독으로 인한 “시설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