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이날 오전 2시경 춘천시 후평동 집에서 형 (17·고3)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옆구리 부위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형은 이들을 말리던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