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통진당 불법 자금조성 혐의 관련 전 사무총장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5년04월02일 15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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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일 옛 통합진보당의 불법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신)는 2일 전 통진당 사무총장 등 당직자 5∼6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이 옛 통진당의 회계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지 수색하고 관련 서류들을 확보, 지난달 17일에도 중앙당과 시도당 회계담당자 7~8명의 차량과 신체를 압수수색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통진당 측이 2013~2014년 시·도당 및 소속 국회의원 후원회를 통해 6억7000여만원의 불법 정당자금을 모은 혐의로 중앙당 회계책임자 등 29명을 검찰에 고발했고 전직 국회의원 6명을 포함한 22명은 수사의뢰했다.


검찰은 선관위로부터 통진당 소속이던 전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관련 자료와 국고보조금 사용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달 중 이들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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