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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돈 뿌린 용의자 검거

입력 2015년04월06일 08시2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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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부산 광안대교에서 달러 지폐를 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5일오후 4시 반경 부산 광안대교에서 1달러짜리 지폐 2백여 장을 뿌린 혐의로 34살 차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차모 씨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달리는 차량에서 돈을 뿌리고 싶은 마음에 평소 모아놓은 돈을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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