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70대 어부 조업중 바다에 빠져 숨져

입력 2015년04월20일 07시52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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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0일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바다에서 혼자 조업 중이던 70대 어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경 군 레이더 기지 열 감지 센서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부억도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생물체를 감지했다.


해경 122구조대를 비롯한 구조팀은 이 지점으로 출동, 어선 1척과 어망 밧줄에 몸이 감긴 채 물에 잠겨 있던 김모(74)씨를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해경은 김 씨가 이날 오후 5시께 주꾸미를 잡으러 안흥항을 출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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