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와 비기며 올 시즌 첫 승

입력 2015년04월25일 20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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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은 2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2015시즌 K리그 클래식 8라운드서 포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6무2패로 첫 승에 실패했다.
 
또한 지난 해부터 15경기째 승리를 하지 못하고  포항은 4승1무3패를 기록했다.


김도훈 감독의 인천은 원톱에 케빈을 세웠다. 좌우 측면에는 발 빠른 이천수, 김인성을 배치, 중원에선 안진범, 조수철, 김원식을 발을 맞췄다. 수비는 권완규, 요니치, 김진환, 박대한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수혁이 꼈다.

 

황선홍 감독의 포항은 김승대, 문창진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좌우에선 티아고, 이광혁이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손준호, 김태수가 맡았다. 수비에서는 박선용, 김준수, 김원일, 김대호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신화용이 지켰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천은 전반 9분 김인성이 포항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전 과정에서 케빈이 파울이 선언돼 무산됐다. 포항은 전반 12분 문창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티아고가 찼지만 크로스바를 넘기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인천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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