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해경 항내 해상에서 변사체 발견

입력 2015년04월26일 21시0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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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왔다가 인근 모텔에 투숙 다음날 새벽 5시쯤 밖으로 나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충남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오전 07시 40분경 태안군 소원면 소재 모항 항내 해상에 떠있던 K씨(57.여)를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모항안전센터는 오전 7시38분쯤 M호 선장 L씨(48)로부터 항내에 정박 중인 선박 상태를 확인하다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경찰관 3명이 구조장비 지참 하고 현장 출동 했다.

 
현장에 도착한 모항 안전센터 경찰관은 현장보존과 함께 K씨를 인양, 태안의료원으로 긴급 후송조치 했으나 금일 오전 7시 40분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던 K씨는 25일 남편과 함께 여행을 왔다가 인근 모텔에 투숙 다음날 새벽 5시쯤 밖으로 나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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