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 43대1

입력 2015년05월01일 15시18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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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72명 모집에 7,370명 접수, 9급 일반행정직은 평균 경쟁률 83:1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20일부터 23일까지 2015년도 인천시 제2회 지방공무원 8·9급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완료하고, 4월 28일까지 취소기간이 마감된 결과 전체 172명 모집에 7,37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43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임용시험 원서접수 인원은 작년 8,484명보다 1,114명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13.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모집인원이 작년 374명보다 202명 감소해 평균 경쟁률은 작년 30대1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급 일반행정 직렬은 55명 모집에 4,544명이 접수해 83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접수인원이 작년 5,585명보다 1,041명 줄었지만 모집인원의 감소로 평균 경쟁률은 작년(46대1)보다 크게 높아졌다.
 

한편,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원서접수부터 시와 군·구별로 구분 모집해 임용예정기관별로 경쟁률이 차이를 보였다. 일반행정 직렬의 경우 연수구, 부평구, 서구의 경쟁률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중구, 동구의 경쟁률은 낮게 나타나 지역적인 차이를 보였다.
 

올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7일(토)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7일(월) 공고될 예정이다.
 

직렬별, 임용예정기관별 경쟁률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시험정보홈페이지(http://gosi.incheo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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