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의원, '집사광익(集思廣益)' 강조

입력 2015년05월14일 15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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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4일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최근 상황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 거취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계신다"면서  "저는 이미 '백의종군' 한 사람이다. 이제 와서 장수의 갑옷을 다시 입는다면 국민과 당원께서 어떻게 보시겠습니까"라며 사퇴 의사를 재확인했다.


저는 당을 살리고 2017년 정권교체 성공을 위해 제 몸을 던지겠다. 그것이 문 안이든, 문 밖이든 자리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메시지에서 전날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사실상 '직무 정지' 조치를 취하면서 언급한 '읍참마속(泣斬馬謖)'을 거론하며 "제갈량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의 '집사광익(集思廣益)'을 강조하기도 했다"면서 계파갈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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