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4%포인트 앞서

입력 2015년05월16일 09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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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에 김 대표와 문 대표가 출마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게 좋은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42% 김 대표선택

[연합시민의소리] 지난15일 한국갤럽이 조사·발표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간의 차기 대선후보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김 대표가 문 대표를 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대선에 김 대표와 문 대표가 출마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게 좋은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42%는 김 대표, 38%는 문 대표라고 답했다.

지난 2월부터 매달 실시한 김·문 대표 양자 대결 조사에서 김 대표가 앞선 것은 처음이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42%, 새정치연합은 22%로 집계됐다. 4·29 재·보선 직전인 4월 넷째 주 조사 때와 비교하면 3주 만에 지지율 차이가 9%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벌어졌다.

친노·비노 간 갈등 폭발로 인해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RDD(임의번호 걸기) 방식으로 실시한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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