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서울 사는 외국인 27만명 '중국인 72.3%'

입력 2015년05월18일 20시5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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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법무부 등록기준 서울의 외국인은 총 26만8000명으로....

[연합시민의소리]  18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의 외국인 수, 얼마나 늘었나?'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법무부 등록기준 서울의 외국인은 총 26만8000명으로, 2000년말(4만9800명)보다 5.4배 증가했다.


이중 중국인이 72.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의 비중은 2006년 60.1%에서 올해 53.6%로 6.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인(한족 등) 비중은 8.1%에서 18.7%로 10.6%포인트 증가, 다음으로 미국 3.5%, 대만 3.3%, 일본 3.1% 순이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출신 외국인은 2만9000명으로 10.7%를 차지해 2004년 19.7%에서 9.0%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 거주지를 구별로 살펴보면 한국계를 포함한 중국인은 영등포구, 미국인과 일본인은 용산구, 대만인은 서대문구에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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