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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방안 수립용역」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제주대학교 전상훈교수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적 분야에 대한 제안서평가를 실시하였다.
 

  기술적평가와 입찰가격평가를 반영한 최종 결과에서는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결정되어,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따라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 계약자가 선정되면 2015년 6월중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공업지역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방안 수립을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에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인 사업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서구의 공업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 및 경쟁력 있는 도심형 공업지역”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