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병대 포 사격훈련 중 폭발 '장교 1명 부상'

입력 2015년05월20일 14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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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포 포신의 일부가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

[연합시민의소리] 20일 서해 백령도에서 해병대 포 사격훈련 중 폭발로 인한 포신 파열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장교 1명이 다쳤다.


이날 해병대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8분경 백령도 해병대 방공진지에서 20㎜ 벌컨포 사격훈련을 진행하던 중 폭발음과 함께 사격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던 이모(38) 소령의 다리에 파편이 튀어 박혔다.


중대장 이 소령은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벌컨포 포신의 일부가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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