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욕장 양빈사업 실시

입력 2015년05월20일 15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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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에서는 금년 피서철을 맞아 6억원을 들여 옹진군 관내 9개 해수욕장에 양빈사업을 실시한다.

양빈사업이란 해변에 인위적으로 모래를 공급해 자연상태와 유사한 해변을 조성하는 것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해변을 제공하여 천혜의 도서 관광지 옹진군을 홍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북도면 수기해변, 덕적면 밧지름 해변, 자월면 이일레 해변, 영흥면 십리포 해변 등 4개면 9개 해변에 총 39,500㎥의 모래를 포설할 예정으로,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가족 단위의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넓고 아름다운 해변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옹진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빈사업을 실시하여 천혜의 도서 환경을 더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해 풍요로운 도서를 만드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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