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및 재난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변재천)은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재난 예방, 대응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방재 전문 조직이다. 22개동 1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재난상황 발생 전․후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복구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국재해구호협회 이은애 강사를 초청, 풍수해 대비 사전예찰 활동 및 재난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을 중점 교육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해 발생시 피해가 최소화 돼 안전한 부평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