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업기업의 창업 3년 후 생존율 지난 2013년 기준 41%, OECD 17개 주요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입력 2015년05월25일 14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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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IT벤처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연합시민의소리]  2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IT벤처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국내 창업기업 수는 지난해 8만 4천여 개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은 신생기업이 자금조달과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창업 후 3~7년 사이 기간인 이른바 '데스밸리'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창업기업의 창업 3년 후 생존율은 2013년 기준 41%로 OECD 17개 주요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였다.


룩셈부르크는 67%, 호주 63%, 이스라엘 55% 순으로 생존율이 높았고, 미국은 58%였다.


특히 한국은 신생 기업의 75% 이상이 평균 창업 5년이 안돼 폐업했고,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한 기업은 8% 정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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