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의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입력 2015년05월26일 13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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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무의1지구(소무의도)에 대하여 지난 19일 최종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의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3년 8월부터 2015년 5월의 장기간에 걸쳐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수렴을 기반으로 실제현황과 다른 기존의 경계를 사실에 부합한 새로운 경계로 재설정하여 사업지구 주민들의 토지경계 분쟁을 일소한 계기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무의1지구는 기존 236필지에 전체면적 163,675㎡에서 새로이 240필지에 전체면적 177,244.4㎡로 지적공부가 확정되었으며,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면적 증·감 부분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하여 정산함으로써 토지대장에 이어 토지 등기부등본까지 모두 새롭게 설정된 경계에 의거한 토지 표시사항대로 바뀌게 된다.
 

 구 관계자는 “중구의 첫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무의1지구의 사업완료는 이제 바야흐로 디지털 지적의 시대가 도래되는 첫 시발점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조정금의 징수도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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