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양로시설 현장평가 실시

입력 2015년05월26일 14시09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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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양로시설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를 오는 6~7월경 부평구(협성원), 연수구(인천영락원) 소재 양로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운영의 효율화 및 시설 생활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설 유형별로 3년마다 최소 1번씩 평가되도록 하고 있다.
 

현장평가는 학계전문가 및 현장실무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위원이 평가의 공정성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시설을 방문해 이뤄지며, 보건복지부의 확인평가를 통해 최종 평가결과가 확정된다.
 

주요 평가내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이다.
 

평가결과 우수한 시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미흡시설 및 품질관리 희망시설에 대해서는 품질개선 컨설팅 지원 및 우수시설 벤치마킹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운영 효율화 및 입소자에 대한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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