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식중독 사고 예방 위해 노력

입력 2015년05월27일 18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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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이상기온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식중독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5월 한 달 동안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22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해 행정처리할 방침이다.
 

또 식중독 안전진단을 위한 조리원 손바닥 및 칼, 도마에 대한 세균 오염도 측정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20개 업소에 대해서는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밖에 손씻기, 익혀먹기, 끌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에 대한 홍보와 업소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지역 농산물 사용도 권장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에서 국제프레즈던츠컵 등 국내·외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단 1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위생교육도 오는 6월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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