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울산고래축제' ‘따~신 고래 애(愛)’ 오는 31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입력 2015년05월30일 17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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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지난28일 개막한 '2015울산고래축제'는 ‘따~신 고래 애(愛)’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2015 울산고래축제가 28일 오후 8시 장생포 다목적구장에 조성된 사랑고래마당에서 미디어 파사드와 화려한 불꽃쇼를 시작으로 개막식은 ▲1부 식전행사 ▲2부 개막행사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식전행사에서는 과거 고래축제 영상 상영과 남구 소년소녀 합창단의 울산고래바다 공연, 제노비아댄스팀의 힙합 공연 등이 열렸다.


2부 개막행사는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의 개회선언과 고래문화재단 김진규 이사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주요 초청 내빈의 개막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러시아무용단의 춤 공연과 홍지민, 조용수 등이 참여한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박현빈의 공연 등이 축하공연으로 열려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피날레 공연으로 울산에서 처음 선보인 미디어 파사드 ‘소녀와 고래’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울산고래축제의 개막식이 끝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주차 등 안전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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