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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은 지난달 29일 오후4시 30분부터 대상황실에서 강범석 구청장과 구의원,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관련부서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2014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연구용역을 인하대 산하협력단이 맡아 서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와 우리 지역의 평생교육 자원을 조사하여 실질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실현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참여를 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의 구정목표에 맞추어  “학습과 일〜삶의 학습순환도시 인천 서구” 의 비전과 4대목표 교육안심도시, 참여성과도시, 생활매력도시, 생애정착도시를 중심으로 전략적 프로그램 12 구름판 교육사업을 발굴하였다.
 

서구청장은 “300만 인천시대 50만 인천 서구가 이끈다. 교육과 직업이 연계됐을 때 새로운 학습의 가치가 창조되므로 중장기계획을 토대로 주민 참여뿐 아니라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혀 향후 인천 서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