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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일 관내 부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계양구청, 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은주),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회장 배석현),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 부현초등학교(교장 장균영)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승용차요일제 적극 참여’, ‘우측보행 실시’, 정지선 지키기 등 선진교통문화 실천운동과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예방활동을 병행하였으며,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회장, 교통행정과장 등과 함께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학교 근처 대로간 도로상태 및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였다.

한편, 계양구는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통해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선택요일제의 100% 의무 시행하도록 추진하였으며, 사회단체 및 기업체 구청장 서한문 발송, 합동캠페인, 구정신문, 전광판 홍보, 민방위 교육 시 요일제 홍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을 통하여 인천시 전체 6.36% 대비 7.77%로 높은 가입률을 기록하여 군구행정실적평가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추진분야’에서 2012년 최우수구, 2013년 우수구, 2014년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계양구는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은 다음 주 부평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초등학교 겨울방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가입하면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할인가맹점 이용요금 5~10%할인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