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업단지 배출업소 환경관리 기술진단 실시

입력 2015년06월05일 09시51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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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환경관리 기술력이 열악한 중소기업 배출업소 23곳에 대해 환경관리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3개 반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3명과 전문인력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10년 이상 근무한 환경기술인, 도금협회 임원, 환경전문가, 환경전문공사협회 기술인력을 초청해  구성했다.
 

이번 기술진단 대상업체는 2015년 상반기 환경관련 위반업체인 23곳으로서 배출허용기준초과 18곳, 대기 폐수 방지시설 비정운영업소 5곳 등이다.
 

시는 이번 대상업체 외에도 기술진단을 신청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지원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환경관련법 적용을 배제할 계획이나, 심각한 환경오염사고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체의 경우는 제외할 방침이다.
 

기술진단 지원내용으로는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집진시설 유지관리요령, 법적 이행사항 교육, 환경관련 노하우 기술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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