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메르스 확산 방지, 특교세 총 12억 긴급 지원

입력 2015년06월08일 2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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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8일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서울 2억, 경기 5억, 대전 2억, 충남 2억, 전북 1억)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자택격리자 1:1 관리제, 격리병실 확보, 방역약품 구입비 등 지자체의 메르스 관련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메르스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취해졌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이외에도 지자체의 협조 요청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해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와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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