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6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시민저널리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임금 체불에 시달리고, 4명 인권침해 주장 제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가산업단지(부평·주안산단·남동인더스파크) 147개 업체, 25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환경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등록날짜 [ 2015년06월11일 11시37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임금 체불에 시달리고, 4명은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지역노동자권리사업단과 남동공단권리찾기사업단 ‘노동자119’,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9일 중부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사업주 처벌 및 근로기준법 감독’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가산업단지(부평·주안산단·남동인더스파크) 147개 업체, 25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환경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의 77.3%(199명)가 임금 체불을 경험했다고 답했다며  38%(98명)는 폭언·감시·단속 등 인권침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임금 체불 사례로는 출근 전후에 진행되는 무급 체조, 청소 등의 무료 노동이 37.7%로 가장 많았고 최저임금 위반 35%, 무급 휴업 27.1%, 실질적 임금 체불 4.4% 순으로 집계됐다.


이대우 금속노조 인천지부는 “실태조사 참여자 권리 구제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위반 사업장에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숙자 (vjvlvjvl@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경기도청 공무원 중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2015-06-11 11:26:09)
영주시 ‘명예감사관 간담회 ...
인천시의회, 인천시공무원조...
인천 부평구의회, 부평구 다문...
인천TP, 공예품 상품화 지원과...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대비 ...
인천시, 전국 특광역시와 상수...
인천시, 농협은행인천본부와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