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메르스·가뭄관련 소방대책 점검

입력 2015년06월11일 22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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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일 인천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119종합방재센터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관련 소방대책 추진상황 회의를 열었다.
 

유정복 시장은 메르스와 가뭄대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 최일선에 항상 소방공무원이 있다”며, “119구급대와 소방상황실의 메르스 감시·이송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농업·생활용수, 식수 지원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더욱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소방안전본부는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을 위해 전담 구급차를 각 소방서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복,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 지급과 구급대원 감염관리 강화,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한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뭄으로 근심이 큰 강화군 농업인들을 위해 매일 소방차 11대를 투입해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한편, 옹진군 등 도서지역 생활용수보급과 식수 운반비를 지원하는 등 메르스와 가뭄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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