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K-2C 소총을 발사하는 IS 조직원의 전투 장면이 찍힌 사진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

입력 2015년06월18일 20시5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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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이라크 정부군의 무기고나 무기 수송차량을 탈취하면서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

[연합시민의소리] 한국에서 제작된 K-2C 소총을 발사하는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의 전투 장면이 찍힌 사진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 주(州)의 IS 지부가 이 주의 요충지 바이지 시(市) 남부에서 벌어진 전투 장면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초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사진 여러 장 가운데 하나다.


K-2C 소총은 국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K-2를 개량한 것으로 이라크 정부군의 특수부대용으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사진 속 K2-C 소총은 IS가 이라크 정부군의 무기고나 무기 수송차량을 탈취하면서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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