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곽도로 공사장 철제발판 추락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근로자 사망'

입력 2015년06월22일 21시08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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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으로 옮겨지는 작업용 철제 발판이 떨어져 밑에서 작업하고 있던 A씨를 덮쳤다"

[연합시민의소리]  22일 오후 2시 15분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제2외곽순환도로 공사 현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A(34)씨가 추락하는 작업용 철제 발판에 깔려 숨졌다.


현장 근로자는 경찰에서 "크레인으로 옮겨지는 작업용 철제 발판이 떨어져 밑에서 작업하고 있던 A씨를 덮쳤다"고 말했다.


작업용 철제 발판은 가로 10m, 세로 1m 크기로 무게가 수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과 철제 발판이 연결된 고리가 끊어지며 발판이 추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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