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하절기 냉면 및 회 취급업소 지도.점검

입력 2015년06월25일 14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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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소비자 선호가 높은 냉면 및 회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평구 관내 냉면 판매업소 32개소, 회 판매업소 77개소 등 109개소를 대상으로 수족관 안전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칼날, 도마(채소·고기용), 행주 및 작업자의 손에 대해 조리환경 세균오염도(ATP)를 병행 측정하는 한편 냉면 육수와 수족관 물을 수거하여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냉면 및 회 취급 음식점에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 문화를 조성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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