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대표, 진보진영의 통합신당 2017년 야권 대연합 통한 정권교체 및 연립정부 건설 구상

입력 2015년06월28일 18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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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에 머물던 정의당 지지율이 4∼5%로 뛰어올랐다며 .....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 28일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2%에 머물던 정의당 지지율이 4∼5%로 뛰어올랐다며  최근의 진보진영의 통합신당 추진을 밑거름 삼아 2017년 야권 대연합을 통한 정권교체 및 연립정부 건설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달 12일로 2년간 맡았던 대표직을 내려놓는 천 대표는 지난27일  통합신당 논의가 야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며 현재 정의당은 노동당, 국민모임,노동정치연대 등과 4자 통합논의를 진행 중이며 연내에 새 정당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합신당은 두 자릿수 지지율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 총선에서는 20석을 넘겨 원내교섭단체 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진보정당이 기반을 다진 후 각 야권 세력들이 오는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야당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권교체 후에는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면서 "연립정부에서 정의당은 진보적 의제를 주도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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