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동해 북평산업단지 현장 간담회

입력 2015년06월28일 19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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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특화업종 발굴이 필요하다" 강조

[연합시민의소리/ 홍성찬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7일 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이재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양기주 강원지역본부장, 최승식 북평경영자협회 회장 등 입주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북평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본부가 담당, 북평경영자협회는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간 동해구간의 조기 착공과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조기착공, 2차로인 삼척 도경 교차로∼북평산단 38번 국도 구간 확장 건설 공사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국회의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며 "북평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특화업종 발굴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본부 양기주 본부장은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미 가동부지 입주대책 마련, 자생 단체 활성화 지원과 경영지원활동 추진, 산업단지 클러스터 대상단지 확대,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주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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