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체공.작전 시간을 늘리는 공중급유기 기종 오는 30일 결정

입력 2015년06월28일 20시5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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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8일 방위사업청은  오는 30일 공중급유기 기종 선정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의제로 상정"며 "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사업 예산은 1조4천880억원이며 2018∼2019년 해마다 2대씩 모두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군이 도입할 공중급유기 후보는 유럽 에어버스D&S의 A330 MRTT, 미국 보잉의 KC-46A,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MMTT 등 3개 기종이다.


방사청은 이들의 비용, 성능, 운용 적합성, 절충교역(군수품 수출국이 수입국에 제공하는 기술 이전 같은 혜택) 등 4개 분야 기본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가중치 적용까지 마친 상태로 공군의 공중급유기 구매 계획은 지난2013년 11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작년 여름 에어버스D&S, 보잉, IAI의 제안서 접수에 이어 올해 4월 가격입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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