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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공항소방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하얏트 리젠시호텔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확인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공항소방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유지 및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호텔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지속 실시 등 자율 책임안전관리 체계구축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활동을 시작으로 형식적인 예찰활동은 탈피하고 발로 뛰는 현장 확인을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안전관리로 재난안전사고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