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에 비해 3.7%포인트 오른 37.3% 기록

입력 2015년07월06일 1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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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지난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에 비해 3.7%포인트 오른 37.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에 비해 3.2%포인트 하락한 57.1%로 조사됐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역시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1.5%포인트 오른 38.7%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 분석으로 살펴보면 메르스 사태 이후 추락했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간 단위 분석은 달랐다.

거부권 행사 직후 상승했던 지지율은 박 대통령이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거취 문제가 당내 내분으로 확대되면서 전혀 다른 흐름을 보였고 지난달 29일 일간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9.4%를 기록해 최근 3주 사이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됐다.
전화면접 응답률은 17.6%, 자동응당 방식은 6.8%를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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