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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서구와 강화군 세탁업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세탁업 기존 영업자 법정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회원 복리증진을 통한 세탁업 역량 강화의 해” 라는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인천지부장 김충식회장의 ‘세탁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 주제로 소양교육이, 구청 위생과장의 공중위생관리법규 해설,이어 ‘세탁용제 관리, 아웃도어의류, 신발 세탁방법, 세탁물사고 유형 및 복원사례 등의 기술교육이 진행되어 영업주의 전문성을 향상 시켰다.
 

 영업주들은 3시간 교육시간이 신기술 정보제공 및 회원 상호간 친선도모의 장이 되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최근 경기침제와 의류문화의 변화, 세제용품의 가격인상 등으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세탁 영업주들의 수준높은 고객관리와 영업장 환경 조성 등 건전영업 정착에 앞장 서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