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원내대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여권 1위 차지

입력 2015년07월11일 15시1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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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을 향해 “헌법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고 한 유 전 원내대표의 사퇴 기자회견까지 반영된 여론

[연합시민의소리]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 전 원내대표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여권 1위를 차지했다.

19.2%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지만 김무성 대표(18.8%)에게 0.4%포인트 앞섰다.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www.realmeter.net)는 8~9일 실시됐다.

지난 8일 박 대통령을 향해 “헌법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고 한 유 전 원내대표의 사퇴 기자회견까지 반영된 여론이다.

 
유 전 원내대표는 이번 조사에서 정치적 중도층(25.3%)과 호남 지역(27.7%)에서 김 대표를 크게 따돌렸다.

김 대표는 각각 13.9%(중도층), 9.4%(호남)를 얻었다.

40대에서도 유 전 원내대표는 30.7%로 김 대표(13.1%)를 앞섰으며 중도층·호남·40대에서 유 전 원내대표가 김 대표를 추월 ‘유승민 대망론’이 싹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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