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8급 공채, 최종 15명 합격

입력 2015년07월14일 22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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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제13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일반 14명, 장애 1명)의 명단을 확정하여 지난 10일에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14명(일반 13명, 장애 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올해 8급 공채에는 모두 8,080명(일반 7,909명, 장애 171명)이 지원하여 577:1로 지난해(323:1)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필기시험 합격자 17명(일반 15명, 장애 2명)에 대하여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15명(지방인재 추가합격자 1명 포함)이 합격하였으며, 올해 수석합격자 및 최연소합격자는 필기시험에서 평균 83.67점을 받은 이지현씨(여, 23세)다.
 

전체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3세로 지난해(28.4세)에 비하여 소폭 하락하였으며, 최고령자는 김영욱씨(남, 35세)다.
 
전체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10명으로 67%를 차지하여 전년도(15명, 54%)에 비하여 여성합격자의 비중이 높아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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