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t 요트 파도에 밀려 방파제와 충돌 '전원구조'

입력 2015년07월16일 07시1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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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요트계류장에서 어린이 3명 포함 30명이 탄 요트 S호

[연합시민의소리] 15일 오후 12시 16분께 제주 서귀포시 중문요트계류장에서 어린이 3명 포함 30명이 탄 요트 S호(24t·29인승)가 높은 파도에 밀려 방파제와 충돌한 뒤 파도에 떠 밀려 좌초됐다. 


이 사고로 요트는 좌현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채 좌초요트에는 관광객 27명(성인 24명·어린이 3명)과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으며 전원 관광업체 측 비상구조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당 요트는 선체가 두 개인 쌍동형 요트로 노래방과 침실, 화장실, 샤워실, 주방, 게임룸을 갖췄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업체 측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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