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차기 IOC 선수위원 후보자 8월 중순 선임 추천키로

입력 2015년07월16일 22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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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 IOC 선수위원회 위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16일 오후 2시,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9차 선수위원회(위원장 문대성)를 개최하였다.

 
문대성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선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각 경기단체로부터 후보자 접수를 받아 8월 중순 선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여 9월 15일까지 IOC에 추천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에서는 선수위원 4~5명과 대한체육회 사무국 약간 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향후 구성될 소위원회에서 후보자 선정에 적합한 기준을 정하여 평가한 뒤, 차기 선수위원회 회의에서 복수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8월 중순까지 대한체육회장이 최종 후보를 선정하여 IOC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최종으로 선정된 후보자는 9월 15일까지 IOC에 등록을 위한 구비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IOC 집행위원회는 각 NOC별 추천 현황을 확인하여 검토한 뒤 최종 후보자 명단을 리우올림픽대회 선수촌 개촌 2개월 전에 발표하고, 리우올림픽대회 기간 선수위원 선거를 실시하여 폐회식 전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4명의 선수위원을 발표하게 된다.

 
문대성 신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IOC 선수위원으로서의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추천될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조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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