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신당 창당,9월까지 의원 최소 5명 영입

입력 2015년07월20일 08시0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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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계획안 5단계 분류

[연합시민의소리] 20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야권 신당 세력이 오는 9월까지 현역 의원을 최소 5명가량 영입해 창당 주비위를 결성한 뒤 내년 1월 창당을 완료하는 5단계 창당 로드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신당 전략팀인 '(가칭) 정치 세력 교체 추진단'은 '신당 창당 계획(안)'을 최근 천 의원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 계획(안)'에 따르면 신당 전략팀은 창당 단계를 '1단계, 창당 명분 축적(8월까지)→2단계, 창당 주비위 결성(9월까지)→3단계, 전국 정당화 조직 체계 구축(11월까지)→4단계, 비전과 정책 완비(12월)→5단계, 창당 및 공천 심사(2016년 1월)' 등 5단계로 분류했다.


추진단은 창당의 명분 축적과 새정치연합을 '진보 모리배' 로 몰아붙이면 새정치연합이 적극 반격하며 국민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신당 창당을 '야권 분열'이 아닌 '대안 정당 출범'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추진단은 2단계로 현역 의원 5명 이상의 영입과 신진 인사 1차 발표, 창당 준비위 결성 등을 제시했다.


천 의원 측 관계자는 "중진 정치인은 물론 30·40대 신진 인사 영입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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